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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유시민 팟캐 “첫방 4일 자정”…첫 게스트 누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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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알릴레오' [사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사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오는 4일 자정 방송을 시작한다.

2일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는 방송을 앞두고 58초 분량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방송에 임하는 유 이사장의 짧은 소감과 방송 콘셉트 설명이 담겼다.

노무현재단 측은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그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보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진행은 유 이사장이 맡는다. 매주 주제별 현안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대담하는 방식이다. 또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고정 패널로 출연해 각종 통계를 분석한다. 아울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 노 전 대통령 육성 어록과 그 배경을 설명하는 ‘유심’(USIM) 코너도 마련됐다.

유 이사장은 “사실에 따라 합리적 추론으로 삶과 정책의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 방송 게스트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한다. 남북‧북미 관계 현안,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무현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 등을 주제로 2회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이튠스, 카카오TV, 네이버TV 등에서 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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