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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야공 파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모스크바 AFP·AP·로이터=연합】소련 그루지야 공화국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민족주의자들과 진압군의 유혈충돌로 사망자가 10일 3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부터 단행된 총 파업으로 대부분의 점포와 공장 등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소련 공산당은 이날 사태 해결을 위해 그루지야 출신인「셰바르드나제」외상을 현지에 급파했다고「겐나디·게라시모프」외무성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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