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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장애인 복지 위해 거주시설에 차량 10대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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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넷째)과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셋째) 및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넷째)과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셋째) 및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날 전달식에서는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의료 및 일상생활 등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 차량(모닝) 10대를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원했다.

 지원 시설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노후화돼 안전상 교체가 필요한 장애인거주시설 10곳을 선정했다.

 별도로 노후화된 장애인거주시설 11곳을 선정해 거주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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