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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판교신도시 생활권, 희소가치 큰 대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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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3블록 투시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합작품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3블록 투시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합작품이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블록별로 각각 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A4블록 251가구다. 전용면적 128~162㎡ 838가구의 대단지로, 판교대장지구에서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서울 접근성이 좋다. 우선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 가능하다. 분당수서·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가 가까워 한남IC·청담대교로 이동도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진다. 지난 7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뚫린데 이어, 이달 상행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뚫릴 경우 판교까지 차로 5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월곶~판교선(예정)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매동에는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여건 또한 좋다. 단지에서 도보권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가 있다. 고교는 보평고·판교고·낙생고·서현고가 있는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단지 4면이 태봉산·응달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판교대장지구 녹지 비율이 약 30%에 달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로 5분 거리이고, 인근에 제2·3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들어서고, 지상 1~3층엔 2.7m의 천장고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4.5베이, 5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지하홀에는 세대 창고가 제공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도 갖춘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

파티룸·실내골프연습장·GX룸·피트니스센터·맘스카페·스터디룸·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조명·난방 등 IoT 가전제품은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8일 1순위 당해지역, 19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1833-3873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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