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재무제표 검사 기업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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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재무제표 검사 대상 기업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李위원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이나 금융회사에 국한하고 있는 분기 재무제표 검사를 자산규모 2조원 미만 기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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