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리핑] "미셸 위 상품성 여자 중 9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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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3.한국이름 위성미)가 미국의 스포츠마케팅 전문지 '스포츠 비즈니스 데일리'가 24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상품성있는 여자선수' 9위에 올랐다. 1위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2위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골프)이었다.

한편 미국의 골프 전문 사이트 PGATOUR. COM은 칼럼을 통해 "어린 나이의 미셸 위에게 필요한 것은 남자들과의 골프 대결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이라며 프로대회 출전을 줄일 것을 충고했다. 그러나 미셸 위의 아버지 위병욱(43)씨는 "내년 1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 문제를 대회본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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