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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방 생산 본격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웅제약 (대표 이철배)은 15일 중국 최대의 제약 회사인 북경 동인당 제약청과 합작 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하는 한편 중국 최대 기초 화학 원료 회사인 중국 북경 공업 공사와 합작 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진출을 본격화.
대웅제약은 동인당 제약과는 우황청심환·안궁 우황환 등의 원료와 완제품의 상호 수출입 및 한방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중국 한방 생산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또 중국 북경 공업 공사와는 50대 50의 비율로 투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벤젠 유도체 등 진통제·고혈압 치료제 기초 원료를 생산, 수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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