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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그룹 전반에 첨단 ICT 적용으로 디지털 혁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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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롯데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롯데지주 출범 후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상장이다. [사진 롯데그룹]

지난 7월 롯데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롯데지주 출범 후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상장이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는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뉴 비전을 선포했다.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둔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대응하는 고객가치 창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롯데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강조했다. 롯데는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그룹 전반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월 롯데는 앞으로 5년간 국내외 전 사업 부문에 걸쳐 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미래성장을 대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향후 5년간 7만 명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경영 투명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롯데지주는 4개 상장사의 투자부문을 합병하여 설립됐다. 롯데그룹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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