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High Collection] 화학적 가공처리 최소화한 이탈리아 가죽장인의 ‘작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는 이탈리아의 가죽 브랜드 ‘헨리베글린(HENRY BEGUELIN)’에서 ‘올리비아M인트레치오’ 백을 선보였다.

헨리베글린

아이다S코코뉴룩스 백(왼쪽), 올리비아M인트레치오 백(오른쪽).

아이다S코코뉴룩스 백(왼쪽), 올리비아M인트레치오 백(오른쪽).

여성의 이름을 따온 올리비아 백은 사각 형태로 디자인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남녀 모두 구분 없이 일상적인 백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자연공정 처리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가죽 소재 자체가 지닌 특성으로 멋스러운 형태의 선이 특징이다. 가벼운 가죽 소재와 넉넉한 수납력으로 정장 차림에서 서류 가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평상시에는 오피스룩에도 매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다양하다.

‘아이다S코코뉴룩스’백은 헨리베글린만의 가죽 특징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아치 라인으로 떨어지는 플랩 부분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형태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실버컬러의 크로커다일 소재와 2018년 새롭게 소개하는 소가죽 ‘뉴룩스’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롱파카자램코트’는 부드러운 양가죽과 털을 그대로 가공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제품이다. 트렌드에 맞춘 롱기장의 무스탕으로 가죽 소재에 퍼(fur) 디테일의 소매와 카라는 세련된 분위기로 겨울철 트렌디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팔목 부분에 가죽으로 꼬임을 넣어 멋스러움을 더하였으며, 착용감이 부드러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리버서블 제품이라 뒤집으면 퍼로만 착용할 수 있으며, 벨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수트나 재킷과 연출해 정장 같은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니트나 데님과 연출하면 좀 더 캐주얼한 연출도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컬러는 다크네이비와 다크그린 두 가지로 출시했다.

헨리베글린은 화학적 가공처리를 최소화해 자연의 피해를 줄이고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자연 친화적 제품’만을 고수하고 있다. 이탈리아 비제바노의 공방에서 가죽 장인에 의해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다. 헨리베글린의 모든 제품은 로데오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헨리베글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547-0076.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