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는 우리 나라에 현존하는 3천4백35 본관별 성씨를 보학상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 있게 해석 정리한 성씨 대백과 사전 『성씨의 고향』을 각고의 편찬 끝에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중앙일보가 지난 82년1월부터 본지에 연재했던 『성씨의 고향』 취재당시 각 씨족종문과 애독자들의 성원이 큰데 힘입어 2년 동안 보학관계의 방대한 사료를 정리 분석하는 한편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은 본사 편집 진들이 직접 집성촌과 각 종문을 찾아가 발굴, 취재한 자료를 취합해 집대성한 것입니다.
본사가 직접 촬영 취재한 씨족별 사당, 시조의 영정, 집성촌, 종문제례 등 5천여장의 컬러 및 흑백사진자료와 현대적 문장과 시각적 편집으로 엮은 이 책은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우리의 뿌리, 조상의 슬기를 찾아주는데도 크게 이바지하리라 믿습니다.
<문의처>서울 중구 순화동7 중앙일보사 출판 판매부 (751)5147문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