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혁신도시 내 6개 위탁집행형 기관의 사회적 가치 담당자 60여명이 31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2층 인재창의실에서 성과공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기관의 설립 목적 달성 및 공공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12개 혁신도시 중 선두로 도약하기 위한 실무자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전체 토론회는 6개 기관의 고유기능과 기획재정부 지표를 고려하여 각 기관에서 가장 강점을 나타내는 사회적 가치 분야를 전담하여 토론회를 진행함으로써 우수기관의 벤치마킹과 성과공유라는 긍정적 기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날 사회적 가치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한 도로교통공단 정연철 혁신평가처장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담당자 모두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달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에 동의하였다” 고 말하며 “강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