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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세계 각국 치킨 요리 재해석한 신메뉴 호응 얻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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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BBQ치킨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8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치킨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 8월 선보인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의 내부 모습.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 8월 선보인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의 내부 모습.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8월 ‘BBQ 치킨 레몬’ 대치본점을 선보였다. BBQ 치킨 레몬 모델을 전국 주요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새롭게 오픈하는 가맹점부터 적용하고 기존 가맹점 역시 순차적으로 개편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BBQ 치킨 레몬’은 ‘모두의 치킨’ ‘예스! 치킨(Yes! Chicken)’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 역량을 축적한 BBQ가 숙명여대 산학연구단의 브랜드 전문가 집단과 전 단계에서 기획과 개발을 진행했다.

BBQ치킨

대치본점은 매장 내부에 올리브 그린과 레몬 색상을 주로 사용하고 스테인리스와 타일을 중심으로 시공해 시원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샐러드, 시리얼, 테이크아웃 요리, 세계 각국의 치킨 요리 등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로 치킨을 고급요리로 격상시켰다. 신라호텔 출신의 최유강 셰프가 세계 각국의 치킨 요리를 재해석해 선보인 ‘북경치킨’ ‘청양고추 유린기 치킨’ ‘파무친 골뱅이 치킨’ 등은 치킨 요리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대치동 학원가를 겨냥해 내놓은 ‘쉐킷쉐킷(shake it, shake it) 치킨’ ‘에그포테이토 샌드위치’ 등도 학생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BBQ는 “앞으로 입시 설명회, 쿠킹 클래스 등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민과 호흡하는 매장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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