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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지수(PQ: Preparation Quotient)를 높여라!!!

중앙일보

입력

지난 10년 동안 영어권 지역 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욕구와 기대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유학생과 학부모들은 사전준비를 소홀히 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EG Canada는 유학준비 정도의 평가지표로 유학준비지수(PQ)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목표지수(TQ: Target Quotient)

유학의 결정 주체가 누구며 유학기간, 지역선택 이유, 유학 후 진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유학생활 지침 등을 미리 치밀하게 계획했는가에 대한 평가지수다.

실례로 2005년 구체적 목표 없이 막연히 영어학습에 대한 기대만 갖고 밴쿠버로 유학 온 K군의 경우, 1년이 지난 지금 학습 성취도가 낮아 유학기간 연장여부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영어지수(EQ: English skill Quotient)

학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유학 후 영어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학생의 영어수준이 현지 정규학교 수업을 적어도 50%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조기유학은 1~2년의 매우 제한된 기간이므로 유학 전 영어실력은 매우 중요한 평가항목이다.

#세계화 체득지수(GQ: Globalization Quotient)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화장실 사용법, 식사 예절, 학교 문화 등 기본적인 서구 문화에 대해 무지하다. 대략 알고 있다 해도 연습하고 체득하지 않으면 유학생활시 한국에서와 같이 행동하기 쉽다. 이러한 기본 예절을 미리 익히지 않고 가면 적응기간이 많이 필요하며 영어학습에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자립지수(IQ: Independence Quotient)

유학생 90% 이상이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평가지수다. 생활계획표 작성 및 준수, 학교 준비물 및 과제물 완성, 세면, 목욕, 옷 갈아 입기, 학습태도 등 한국에서는 부모들이 일일이 챙겨주던 부분에 대한 자립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자립지수가 훨씬 낮다.

#행태지수(BQ: Behavior Quotient)

학교 생활 및 홈스테이 가정에서 특히 중요한 항목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의견을 존중하며 학교 규범과 홈스테이 가정의 규칙을 준수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측정한다. 긍정적이며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을 가지려는 노력은 영어학습뿐 아니라 향후 사회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학부모지수(PQ: Parent Quotient)

학부모의 학생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객관적인가 하는 문제다. 부모는 자기 아이에 대해 주관적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객관적인 평가, 특히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반영한 수치다.

#인지지수(KQ: Knowledge Quotient)

유학 예정지역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와 현지 관리자에 대한 정보가 얼마나 정확하고 실질적인가에 대한 평가. 단순히 유학설명회나 유학원 제공 소식보다는 해외에 있는 유학생 학부모로부터 직접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이밖에 성숙지수(MQ).규범준수지수(RQ).협력지수(CQ) 등의 평가항목이 있다.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위에 열거된 지수들의 가중치 평균인 유학준비지수가 70%이상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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