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2인치 TFT LCD화면 포토프린터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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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다양한 저장장치를 한꺼번에 꽂아 바로 인쇄할 수 있는 멀티 다이렉트 슬롯과 2인치 TFT LCD 탑재로 사진을 직접 보면서 출력할 수 있는 초고속 염료승화방식 포토프린터 ‘DPP-FP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PP-FP55는 멀티 다이렉트 슬롯 장착으로 메모리스틱은 물론, SD카드 및 MMC 카드까지 본체에 바로 꽂아 사진을 뽑아 볼 수 있으며, 2인치 TFT LCD를 새롭게 탑재해 집에서도 사진을 직접 보면서 출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강력한 내구성과 업그레이드된 사진 보정기능도 주목할 부분이다. ‘수퍼코트 2 (SuperCoat 2)’ 기능이 사진 내구성을 강화해 수분이나 지문으로부터 사진을 오랫동안 변치 않도록 보호해주며, ‘오토 파인 3 (Auto Fine 3)’ 기능과 ‘Exif(Exchangeable Image File) 프린트’기능으로 이미지의 영상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이미지로 보정해 준다.

또한 DPP-FP55는 300 x 300 dpi의 고해상도와 ‘포토 퀄리티 프로세서(Photo Quality Processor)’ 탑재로 사진현상소 수준의 사진품질을 제공하며,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인쇄속도를 제공해 엽서사이즈 사진을 불과 63초 만에 인쇄할 수 있다. (메모리스틱 사용시 기준)

그 밖에도 PC없이도 다양한 편집기능과 인쇄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DPP-FP55는 카메라와 프린터를 직접 연결해 PC 없이도 인쇄를 할 수 있는 ‘픽트 브릿지(PictBridge)’ 규격을 지원해 간단한 조작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Bluetooth)도 옵션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적목현상 완화, 채도 및 밝기 조절, 사진회전, 확대, 잘라내기, 날짜출력 등 유용한 편집기능과 함께 9가지 배경의 분할이미지 및 달력, 인덱스 등의 기능을 탑재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나만의 사진첩을 제작할 수도 있다.

DPP-FP55의 가격은 19만 9천원이며,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화구매 및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 (www.sonystyle.co.kr),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는 출력용지 120장을 패키지로 구성해 23만 9천원에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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