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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한국 독립영화제 개최…‘시인의 사랑’ ‘리틀 포레스트’ 등 상영

중앙일보

입력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트 [사진 주독 한국문화원 제공]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트 [사진 주독 한국문화원 제공]

주독 한국문화원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수도 베를린의 바빌론 극장에서 대한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김양희 감독의 ‘시인의 사랑’(2017),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이동은 감독의 ‘당신의 부탁’ 등 6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와 김보람 감독의 ‘피의 연대기’ 등 다큐멘터리 4편도 상영된다.

개막작인 ‘시인의 사랑’의 주연배우 양익준과 김 감독은 1일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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