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소문사진관]김정은 위원장이 마음을 들키는 장면 등 남북 정상회담 B컷 공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청와대가 2일 지난달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촬영한 '평양 B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회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과 대통령 전속 사진가가 촬영한 것이다.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평양사진공동취재단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평양사진공동취재단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는 장면의 사진도 등장한다.
최 마술사는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이심전심' 통한다는 텔레파시 마술을 선보였다. 이런 마술을 북에서는 '교감 요술'이라 한다.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김 위원장은 마음속으로 정한 카드를 마술사가 집어 들자 처음에는 놀란 표정을 짓다가 금세 크게 웃어 보이는 등 정상회담장에서 굳은 표정과는 사뭇 다른 얼굴을 보이는 장면도 보인다.
첫날 만찬 공연에서 가수 에일리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는 장면 등 남측 가수들의 공연 모습도 공개됐다.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마술사 최현우가 19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환영 연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에게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또 사진은 남측 공동사진취재기자단의 활동 모습을 비롯해 남측 수행원들의 담소 장면, 북측 보장성원(지원인력)등의 모습도 담고 있다.
다음은 공개된 사진. 글:김상선 기자, [사진 청와대]

가수 알리가 18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내외 평양 방문 환영 연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가수 알리가 18일 오후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내외 평양 방문 환영 연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9.18/ [사진 청와대]

북측 보장성요원이 남측의 수행원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북측 보장성요원이 남측의 수행원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고려항공 승무원들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삼지연으로 가는 길에 남측 수행원들을 안내하고 있다. 2018.09.20 [사진 청와대]

고려항공 승무원들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삼지연으로 가는 길에 남측 수행원들을 안내하고 있다. 2018.09.20 [사진 청와대]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등 남측 수행원들이 19일 삼지연 초대소 밖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8.09.19 [사진 청와대]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등 남측 수행원들이 19일 삼지연 초대소 밖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8.09.19 [사진 청와대]

한국 언론사 공동취재단 소속 기자들이 평양고려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북한 노동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2018.09.18 [사진 청와대]

한국 언론사 공동취재단 소속 기자들이 평양고려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북한 노동신문을 살펴보고 있다. 2018.09.18 [사진 청와대]

서소문사진관

서소문사진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