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입학=취업, 지역사회 발전 디딤돌 될 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14면

기고

조성수 총장

조성수 총장

전남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 놓인 청년들의 취업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대학의 소임이라 여겨 대학 설립 이후 일관되게 노력해 왔고 그 결실도 풍성하다.

이런 상황에서 금번 LINC+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중소·중견기업형 맞춤형 인재양성사업은 우리 대학에 새로운 비전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뛰어난 교육역량과 전문화된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와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미스매치 해소, 산학일체형 사회맞춤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직업교육체제 구축,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 등 지역사회 기업과 채용약정을 체결해 현장실무·실습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취업복지 제고, 청년행복도 향상을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은 사회맞춤형학과 모델을 확립해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의 확립과 교육품질의 향상, 산학운영 인프라 구축, 현장형 교육 시스템과 교육환경 구축, 대학과 지역사회, 중소·중견기업 간 협력체제 구축 등으로 전문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청년들의 행복도를 향상하고 창조하기 위해 산학이 연계 청년취업복지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산업체와 지역사회의 미래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