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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6800개 업체와 협약, 취업률 수도권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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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경복대학교는 2010년대 들어서면서 일찌감치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사업’을 시작한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의 선도적인 대학이다.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사업은 이제 성숙단계에 들었고 경복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다.

수도권 1위를 기록한 경복대학교의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산학협력에 있다. 수도권 최대 6800여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학생의 든든한 취업 통로가 될 뿐 아니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으로 이어져 100% 취업 보장형 학과를 운영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전체 학과에 현장실습인증제를 시행함으로써 현장실습 전문화에 기여했고,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구축하는 등 최고의 교육제도 및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학생 중심의 복지를 위해 매년 360명의 무료해외어학연수 장학생 파견,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인턴십,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수도권 최상위 장학금 지급, 편리한 통학을 위해 수도권 최다 통학버스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취업률, 교육환경, 학생복지를 바탕으로 경복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교육부에서 일반재정을 3년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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