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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조한 날씨 탓에 메마르는 피부 … ‘턴오버’ 주기부터 꼼꼼히 돌봐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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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부 관리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불쾌지수는 낮아졌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민감해지는 시기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각질이 올라오는 과정인 ‘턴오버’ 주기를 관리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가을철엔 쉽게 민감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인에게 맞춰 업그레이드 #뉴스킨 180°스 킨 액티베이팅 #다음달부터 국내서 독점 판매

윤기 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려면 피부 턴오버 주기를 건강하게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턴오버 주기란 묵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각질이 올라오는 과정을 뜻한다. 노화와 함께 스트레스·음주·흡연·자외선·미세먼지 같은 피부 균형을 깨뜨리는 요인에 자주 노출되면 턴오버 주기를 지키기가 어려워진다. 턴오버 주기가 점차 느려지고 피부에 두꺼운 각질층이 쌓이면 얼굴이 당기거나 푸석해져 효능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그 효과가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턴오버 관리를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칫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서다.

모든 피부 타입에 효과적 

최근 피부 턴오버 주기를 건강하게 되돌려주는 제품이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0도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를 콘셉트로 한 ‘뉴스킨 180°’가 대표적이다. 2000년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은 출시 이후 5종 세트가 410만 개 이상(2018년 4월 기준) 팔려 나갔다.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해 뉴스킨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2006년 이후 국내 소비자 구매량이 전 세계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제품의 성장을 주도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뉴스킨은 다음달 3세대 제품인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2년 동안 국내에서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은 ‘아름다운 나를 위한 7일의 기적’이 모토다. 이에 따라 피부를 일깨우는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로 제품명에 ‘액티베이팅(Activating)’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피부 턴오버 주기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클렌저부터 수분 및 영양 공급, 각질 제거 제품까지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페이스 워시’ ‘스킨 미스트’ ‘리뉴얼 플루이드’ ‘UV 블록 하이드레이터 SPF15 PA+’ ‘나이트 콤플렉스’ 등 5종 세트와 별매품인 ‘프렙 앰플’ ‘AHA 페이셜 필 앤 뉴트럴라이저’로 구성된다. 모든 피부 타입에 빠르고 효과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도록 ‘리뉴얼 플루이드’에 빠른 흡수를 돕는 AHA(Alpha Hydroxy Acid), 모공과 피지 관리에 효과적인 BHA(Beta Hydrocy Acid), 수분을 부드럽게 공급해주는 PHA(Poly Hydrocy Acid)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 1.8배, 광채 2.6배 증가 

피부 관리의 시작은 꼼꼼한 클렌징부터다. 비타민C가 10% 함유된 ‘뉴스킨 180° 페이스 워시’는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해 맑고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글리세린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수분 손실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세안을 돕는다. 클렌징 후에는 피부 진정 및 탄력 케어 성분이 들어 있는 ‘뉴스킨 180° 스킨 미스트’를 분사해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이 제품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름 개선 고시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돼 있다.

세안과 기초 관리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턴오버 관리를 위한 메인 제품인 ‘뉴스킨 180° 리뉴얼 플루이드’를 사용할 차례다. 이 제품은 AHA 성분이 턴오버 주기를 빠르게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BHA와 PHA 성분을 배합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또 주름 개선을 위한 아데노신과 피부 및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소이 이소플라본도 함유돼 있다. 버튼식 스포이드 타입으로 1회 분량만 눌러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3세대 제품에는 ‘뉴스킨 180° 프렙 앰플’이 추가됐다.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 5종의 효과를 부스팅하면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순수 병풀잎수와 심해 미생물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 장벽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세라마이드 기반의 생친화성 피부 전달체 바이오드가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이 앰플의 효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됐다. 화장품 안전성 유효성 전문평가 기관인 더마프로가 40~54세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험한 결과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 5종과 ‘뉴스킨 180° 프렙 앰플’을 함께 사용한 경우 같은 기간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 5종만 사용했을 때보다 수분은 1.8배, 광채는 2.6배, 피부 밝기는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현주 뉴스킨 마케팅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 턴오버 주기가 쉽게 무너질 수 있어 이를 건강하게 되돌리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에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뉴스킨 180° 스킨 액티베이팅 시스템’은 모든 피부 타입에 빠른 변화를 선사해 가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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