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서비스대상] 소비자평가등급제 도입, 업계 상향평준화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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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청소업체 평가정보 서비스 부문

다이사가 ‘2018국가서비스대상’ 이사-청소업체 평가정보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다이사

빅데이터 기반 이사/청소업체 매칭플랫폼 다이사는 서비스 비표준화 시장에서 이사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계량화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의사결정권을, 이사업체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장 선순환에 기여한다.

다이사는 소비자평가등급제를 도입해 실제 이용자 평가를 바탕으로 가격·전문성·친절도에 대해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업체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지원, 이사/청소시장의 상향평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돼 업체가 가격 경쟁 대신 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게 유도한다. 그 결과, 다이사는 이달 현재 누적 사용자 40만 명, 등록 이사업체 1300여 개, 월 거래액 160억원, 누적 거래액 2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이사 서치현 대표는 “대한민국 No.1 매칭플랫폼으로서 소비자-공급자 정보 비대칭 해소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의 상생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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