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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TDI 디젤 모델 3종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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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는 5월 13일 폭스바겐의 새로운 TDI 파워군단, 파사트 TDI,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 제타 TDI 등 TDI 디젤 모델 3 형제를 동시에 선보이면서 국내 판매되는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다양한 (총 6종) 디젤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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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이번에 선보이는 파사트 TDI,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 제타 TDI는 모두 까다로운 유로4 기준에 부합하며 최신 디젤 미립자 필터를 장착하고 있어 매우 친환경적이다. 또한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완전히 극복하여 시승해보면 도저히 디젤 차량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숙하다. 한번 주유로 서울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혁신적인 연비는 고유가로 기름값 걱정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가속성능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해 작년에 이어 국내 시장에 다시 한번 ‘폭스바겐 TDI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0월에 출시되어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한 파사트의 디젤 엔진 모델인 파사트 2.0 TDI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첨단 및 편의 장치들을 탑재하고 있음은 물론 디젤 모델이라고 믿기 힘든 정숙성을 보여 고급 중형 디젤 세단으로써의 진정한 면모를 과시한다. 실제로 주행시 소음이 67dB에 불과해 가솔린 모델(71dB)보다도 조용하다. 가솔린 6기통 3000cc급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는 파사트 2.0 TDI는 높은 토크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140마력, 1800rpm에서부터 32.64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내며 최고속도는 209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은 약 9.8초이다. 시외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19.23km/l, 종합 연비는 15.63km/l에 달할 정도로 획기적이다.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한 디젤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표방하는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스포츠는 최고급 오디오인 덴마크 RCD 500 다인오디오(Dynaudio), 디지털 사운드 10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2-방향 전동 시트, 17인치 휠 등 다양한 고급 옵션을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고유의 펌프 인젝션(Pump Injection) 방식에 혁신적인 피에조(Piezo)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을 채용한 강력한 TDI 엔진을 장착한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스포츠는 170마력의 폭발적인 힘과 1800과 25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35.7kg.m를 기록한다. 파사트 2.0 TDI의 정숙성을 그대로 닮은 파사트 바리안트 2.0 TDI 스포츠의 최고 안전 속도는 217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 8.8초로 뛰어난 가속 성능까지 제공한다. 파사트 바리안트는 축구 천재 박주영 선수가 타는 차로도 잘 알려져 있다.

경제성이 돋보이는 제타 2.0 TDI는 내재된 뛰어난 파워 덕분에 모든 분야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인다. 특히 TDI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 더블 클러치 DSG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빠른 변속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연비도 가능하게 한다. 제타 2.0 TDI의 시외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20km/l, 종합 연비는 16.39km/l에 달해 55리터의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우면 서울-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다. 4000rpm에서 140마력(103kW)의 최고 출력, 1750 rpm과 2500rpm에서 최대 토크 32.64kg·m을 뿜어내 체감 속도가 가솔린 모델보다도 빠른 제타 2.0 TDI의 최고 속도는 20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9.7초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연비는 기본이고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만이 제공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정숙성이 돋보이는 이번 TDI 모델 3형제의 출시로 국내 시장에 두번째 TDI 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디젤 엔진하면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가 머리 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TDI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TDI 컴포트 모델이 4,040만원, 프리미엄 모델이 4,250만원, 파사트 바리안트 TDI 스포츠가 5,250만원, 제타 TDI 컴포트 모델이 3,490만원, 프리미엄 모델이 3,99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올해 하반기에는 더욱 강력한 디젤 엔진을 탑재한 골프 GT TDI,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인 5.0 V10 TDI 엔진을 탑재한 투아렉 5.0 V10 TDI 모델 등을 출시해 더욱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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