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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대-인도네시아 방통대(UT) 교류 물꼬 터

중앙일보

입력

사이버한국외대와 인도네시아 방송통신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인도네시아 방송통신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8월 25일(토) 인도네시아 방송통신대학(Universitas Terbuka, UT)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도네시아 방송통신대학은 1984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이번 방문길에는 방송통신대학의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과 데위 아르따띠(Dewi Artati) 해외학생처장이 올랐으며,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윤호숙 학장, 원종민 기획행정처장, 진정란 입학학생처장,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임영호 교수가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날 자리에서 사이버외대는 지금까지 구축해온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신남방정책으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 경제적, 정치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에서도 소통 채널을 확대해야 한다.”며 “양 대학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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