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전대 ... 새 대표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인을 선출한다. 전날인 24일 당 대표 후보인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순·왼쪽부터) 의원이 마지막 호소를 했다. 유일한 50대인 송 후보는 “현장에서 대의원, 당원 동지들을 만나보며 우리 당이 더 역동적이고 새로워지길 원한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며 세대교체론을 재차 내세웠다. 경제부총리 출신의 김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당 대표는 우선 경제를 살리고 묵묵히 경제개혁과 혁신을 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국무총리를 지낸 이 후보는 “당을 공정하고 현대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다음 당 대표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여야 합동 방북 의사도 밝혔다. 전대에선 대의원(약 1만5000명) 투표가 진행된다(45% 비중). 이를 ▶ 권리당원의 ARS(40%) ▶ 국민여론조사(10%) ▶ 일반당원 여론조사(5%)와 합산, 당 대표를 선출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