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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부지·시공사 확보, 3.3㎡당 6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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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양주이안(투시도)이 잔여 가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 동, 1572가구의 대단지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부지 전체 토지를 조합원 모집 전에 100% 계약하고 땅값 잔금도 완납했다”며 “대우산업개발과 공사도급약정까지 맺은 단지”라고 설명했다. 선큰가든이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피트니스광장·그린광장·어린이놀이터·쉼터 등 특화시설과 테마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내년에 송추IC까지 이어지는 39번 국지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불과 10분대에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 7호선 연장, 국지도 39번 우회도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 노선 등 각종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서울과 수도권 각지역 접근성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주시로의 인구 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양주이안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향후 가격상승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양주이안 아파트

문의 1600-8771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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