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 강영미가 홍콩 콩만와이 비비안을 상대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8/21/33047dc6-c758-4690-91cf-20ae60a18e0a.jpg)
21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 강영미가 홍콩 콩만와이 비비안을 상대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여자 어페 대표팀의 강영미(33·광주 서구청)가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강영미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비비안 콩(홍콩)과 연장 승부 끝에 13대1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최인정(28·계룡시청·7위)은 쑨이원(중국·5위)과 준결승에서 10대11로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영미와 쑨이원의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10시 열린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