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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수정과·전골등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북한은 내년 여름 평양서 열리는 제13차 세계 청년·학생축전에 대비, 향토음식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 향토음식 개발사업은 축전준비위숙식분과에서 주관하고있는데 10일 평양방송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용키로 거의 확정한 향토음식은 불고기를 비롯해 냉채·식혜·화채·수정과·전골·신선로 등과 오미자차·인삼차·생강차등이라는 것.
이와 함께 국수종류와 떡·지짐·찜·엿 및 삼계탕등도 대상에 올라있으나 이 음식들은 앞으로 품평회를 수차례에 걸쳐 개최, 사용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외에 잉어국과 탕종류도 검토대상이 되고 있다고 이 보도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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