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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오세득·권우중·황요한·이원일 셰프가 멘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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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집밥의 중요성과 가치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고 즐거운 집밥 문화를 조성하려는 테팔 ‘집밥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지난해 10월 열린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 [사진 테팔]

지난해 10월 열린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개발한 음식을 요리하고 있다. [사진 테팔]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 신청은 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tefal.c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과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를 이용한 레시피를 만들면 된다. 신청자는 ‘나만의 시크릿 레시피로 식당보다 맛있는 집밥 요리’와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우리 가족 건강한 집밥 요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조리법과 완성된 요리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10월 13일 서울 서대문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12팀은 테팔 엑스퍼티즈 프라이팬과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 등 두 가지 제품을 이용해 자신이 개발한 집밥 요리를 만든다. 유명 셰프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회에는 오세득·권우중·황요한·이원일 등 총 4명의 스타 셰프가 참여자의 멘토로 참가하는 ‘셰프 멘토링-쇼미더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가 멘토로 희망 셰프를 적어 내면 셰프가 예선 레시피를 보고 멘티를 선택한다. 멘토와 멘티가 정해지면 한 달간 담당 셰프와 함께 본선에서 선보일 레시피를 연구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가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의 숙련된 노하우를 배워 보다 완성된 집밥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다.

멘토링 과정은 테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 활동이 우수한 팀과 레시피가 우수한 팀 멘토와 멘티는 각각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된다.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4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통합 대상 한 팀에는 300만원, 테팔 건강한 집밥상 한 팀에는 100만원, 테팔 아이디어 혁신상 두 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제공된다. 우승팀의 요리는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 공식 레시피로 선정되고 이를 인증하는 증명서가 우승팀에 전달된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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