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 끝장토론 통한 ‘직무역량 강화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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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8일 서울시 등촌동 중앙회 회의실에서는 중앙회 및 시·도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CS 및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민원업무 개선방향과 사업추진 문제점이나 해결점을 찾고자 임원과 직원들 간에 격의 없는 끝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고, 직장생활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나아가 민원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 특별 강의, 대회원 업무 서비스 향상 교육, 기술자 경력관리 업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실적, 등록관리 등 회원 관련업무 ▲재무제표, 회계처리 등 재무관련 업무 ▲기술자 경력 심사 및 관리 교육 등 전문적인 실무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회원과 기술자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친절 민원 응대와 감정관리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자로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통해 회원사 및 전기공사 기술자 등 협회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김동국 상무이사는 “이번 교육은 회원 만족도를 최우선을 두고 있는 협회의 정책방향을 표현하는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대회원서비스 향상과 회원과 함께 발전을 만드는 협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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