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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세교1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AI 플랫폼 갖춘 똑똑한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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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1택지개발지구(이하 세교1지구) B-8블록에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67~84㎡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세교1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1지구는 교통·교육·편의시설·공원 등 인프라가 풍부한 완성형 택지지구로, 2004년부터 조성이 시작돼 현재 18개 단지, 1만5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B-8블록은 세교1지구에서도 가장 황금입지로 평가 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역세권

교통여건이 좋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사당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이 있고 북오산IC, 경기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세교1지구 동쪽으로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오산세교 지방도 317호선 연결도로(1.35㎞)가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여건도 괜찮다. 단지에서 세미초, 매홀중·고로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비롯해 필봉산, 아래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경기 오산 세교1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경기 오산 세교1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전 가구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우선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기존의 스마트 홈 서비스와 결합해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음성인식·카카오톡 기반 메신저 등으로 입주자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집안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집안 정보를 알려준다. 음악 재생(멜론)과 대중교통(카카오택시), 실시간 뉴스검색(다음 포털), 날씨 확인, 쇼핑, 일정관리 등 생활 편의 서비스도 연동된다.

보안과 에너지 절감에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은 물론 환기시스템, 주차 유도·위치 확인, 승강기 호출기능, 무인택배 등이 적용된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로 3선 보안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아파트를 조성한다. 또 HEMS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전 가구는 4베이로 지어지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주방은 렌지후드·자동 순환장치·자동 환기 센서 등을 설치해 주부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챙긴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도서관·독서실·관리실·경로당·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실생활 전반에 걸쳐 제공 가능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375-0033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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