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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 도착…3박 4일 국빈방문 일정 돌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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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 도착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 방문을 시작으로 9일에는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다.

10일에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날 저녁에는 인도 국가 원수인 나트코빈드 대통령과 면담한 뒤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이번 인도 방문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한 뒤 12일 리센룽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을 한다. 13일에는 '싱가포르 렉처'를 통해 한반도 및 아시아 평화·번영에 대한 구상을 밝힌 뒤 귀국길에 오른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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