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농부가 도시에서 직접 전하는 건강한 먹거리

전국에서 엄선된 착한 생산자들이 만든 농수산 먹거리 ‘농마드’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품관에서 ‘중앙일보 농마드 산지직송 페스티벌’을 연다.

22~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중앙일보 농마드 산지직송 페스티벌

이달 22~28일 동안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품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산지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들을 직거래로 연결하는 만남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보이는 산지 직송 생산품과 생산자는 중앙일보 지역상생 산지직송 플랫폼인 농마드가 장기간에 전국을 돌며 생산자와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다.

이 자리에는 산지 생산자 대표와 직원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면서 상품의 신뢰를 더할 예정이다. 강원도·경기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산지의 우수한 상품과 먹거리를 산직 직송만이 주는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도희 중앙일보마케팅 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수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생산자 실명제와 생산자 이야기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산 농수산물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속초 젓갈, 통영 멸치, 제주 수산물, 용대리 황태, 서천 김, 하동 재첩국, 논산 수박, 해남의 초당 옥수수, 담양한과, 순창 장아찌, 장수사과, 청도반시, 제주 애플망고, 음성 블루베리 등 15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산지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논산 수박은 매일 매일 산지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이번 산지직송 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품매장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이 행사가 착한 생산자들에게 힘이 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겐 만족을 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마드는 ‘농부의 마음을 드립니다’의 약자로 착한 생산자들이 착한 재료로 착하게 만든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이름이기도 하다. 농마드는 중앙일보가 오랜 기간 발품을 팔며 전국에서 엄선한 지역별 국가대표 특산품들로 이뤄져 있다. 이 쇼핑몰은 중앙일보·JTBC 등이 소속된 중앙그룹의 계열사인 중앙일보마케팅이 운영하며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에게 판로와 홍보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