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필승 코리아] 세계맥주 페스티벌 27일까지…330여 종 판매, 빈병 가져오면 선물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러시아 월드컵 시청을 위해 맥주는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 맥주를 판매하는 ‘2018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의 맥주를 판매하는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번 세계맥주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 유명 맥주를 대거 선보였다. 대표 맥주로는 ▶독일 파울라너 ▶체코 필스너우르켈 ▶중국 칭타오 ▶프랑스 크로넨버스1664블랑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등이다. 또 맥주 애호가를 위한 크래프트 비어는 물론 강서맥주·달서맥주·해운대맥주·동빙고맥주 등 그동안 선보여온 국내 지역맥주 시리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해는 평소 선호하는 브랜드 맥주를 한 번에 많이 구비해두고 싶은 맥주 마니아의 의견을 반영해 멀티팩 패키지도 새롭게 마련해 구색을 확대했다.

특히 홈플러스 세계맥주 판매량의 상위 60%를 차지할 만큼 연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맥주로만 멀티팩을 구성했다. 멀티팩 대표상품으로는 ▶일본 삿포로 멀티팩(500ml 캔·6개) ▶네덜란드 하이네켄 멀티팩(500ml 캔·6개) ▶체코 필스너우르켈 멀티팩(330ml 캔·8개) ▶벨기에 호가든 멀티팩(330ml 캔·8개) ▶아일랜드 기네스 멀티팩(440ml 캔·8개) 등으로 13개국 세계맥주 24종이다.

홈플러스는 가격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병 모으기 캠페인을 마련했다.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다 음용한 세계맥주 빈병이나 캔을 매장 내 ‘월드 비어 리사이클 부스’로 가지고 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월드 비어 리사이클 캠페인(World Beer Recycle Campaign)’을 펼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늘(18일)까지 ‘월드 비어 위시 캔 이벤트(World Beer Wish Can Event)’도 진행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조별 예선 3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세계맥주전용잔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응모는 18일 밤 9시 이전까지 40개 행사 점포에서 진행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세계맥주 페스티벌은 리사이클 캠페인, 응원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맥주 입문자, 애호가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