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소』·부른 「자니·마티스」|데뷔 32주년 맞아 새 앨범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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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우리 나라 팬들에게『어떤 미소』(A Certain Smile)로 잘 알려진 「자니·마티스」 (53)가 데뷔32주년을 맞아 새 앨범『때때로』(Once in A While)를 발표했다.
감미로운 러브발라드의 대부로 알려진 그는 지난 57년부터『멋져요!멋져요!』(Wonderful! Wonderful!)로 시작,『아마도』(Chances Are)『마리아』(Maria) 『지나』(Gin-a)등 무수한 히트곡과 1백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해 왔다.
근년에는 대부분의 활동을 콘서트 공연으로 제한해오던 그는 50∼60년대 팬이었던 흑인 R&B레코드 프러듀서들의 권유로 신곡취임에 응했다는 것.
이번 앨범엔「디온·워윅」과의 듀엣『두개의 강한 가슴』(Two Strong Harts)을 비롯, 여타 흑인가수들의 60년대 R&B히트곡리바이벌도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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