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도 만드는 정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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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보고 사세요-.

웰스 정수기는 이달부터 3가지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한다. 소비자가 이 정수기로 걸러낸 물을 마셔보거나 직접 정수기를 사용해 보고 구입여부를 결정토록 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다.

‘웰스 물배달 서비스’도 그 중 하나. 고객들이 요청하면 이 정수기로 걸러낸 물 1.8ℓ를 수차례 집으로 배달해 준다. 가족들이 함께 웰스 정수기 물을 마셔보고 정수기 구입여부를 결정하라는 의미에서다. 물과 건강에 대한 정보도 물과 함께 보내준다.

웰스 정수기는 10일 무료체험 이벤트도 한다. 고객이 우선 웰스 정수기를 열흘간 사용해보고 구입여부를 정하게 하는 이벤트다.

회사 관계자는 “정수된 물과 정수기의 품질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정수기를 사용해보면 다른 제품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서비스를 체험해 보려면 인터넷(www.kyowonlnc.com)과 전화(1588-4113)로 신청하면 된다.

웰스 정수기는 또 청계천 무료 시음행사도 한다. 다시 살아 난 청계천에서 물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취지도 담겼다. 매주 토요일 청계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 정수기 물을 주고 있다. 행사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놀이와 추억거리도 마련해 둔다.

웰스 정수기는 ‘살아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몸에 유익한 미네랄이 함유된 약알칼리수여서 싱싱하고 건강에 좋은 물이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정수기와 차별화했다. 단순히 걸러내는 데 그치는 정수기가 아니다.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내 깨끗한 물로 만드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다 미네랄을 더해주는 기능도 가졌다”고 말했다.

이 정수기는 이른바 ‘웰스 필터’가 물을 걸러낸다. 이 필터는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 성분을 만들어 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들 성분이 세포 안팎의 삼투압의 균형을 조절하고 효소 기능을 도우며 단백질 합성을 돕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웰스 정수기는 지난해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그 덕분에 굿 디자인상, 친환경 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등을 받기도 했다.

웰스정수기는 렌탈로 이용할 수 있다. 렌탈료는 월 3만5000원(‘KWW-5100’ 모델 기준)부터이며 수요에 따라 가격대는 다양하다. 등록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고객들이 원하면 일시불로 구입할 수도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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