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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신도 대학생 남-북 사상토론 제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서울시내 통일교 신도·시민, 각 대학「원리연구회」소속 대학생 등 2천여 명은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동숭동대학로에서 통학련(남-북 통일 전국학생 총 연합)주최로「남-북통일·북한해방실천 서울시민학생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회참석자들은 이날「북한학생들에게 보내는 공개장」을 통해『사상문제의 해결이 없이는 6천만 동포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룰 수 없다』며『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전제로 하는「남-북 대학생 사상공개토론회」를 북한대학생들에게 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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