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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북한에 서한 경찰 원천봉쇄 나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경찰은 1일 전국대학생 대표자협의회소속 대학생들이 이날 오후 2시 판문점을 통해 남-북 학생회담 관련 5차 공개서한을 북한청년학생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을 불법으로 규정, 원천 봉쇄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서부 역·신촌 역·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구파 발 검문 소 등 12곳에 진압 복 차림 경찰과 사복경찰 12개 중대 1천5백여 명을 배치,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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