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2018년도 후반기 신입생·편입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2018학년도 후반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학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국책 대학원이다.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2017년 창업대학원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게 되면서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창업학’과 ‘창업컨설턴트’가 세부 전공으로 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 따르면, 이 두 전공 모두 이론수업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해 기본기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매해 대학원생들에게 해외시장 조사 및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주임교수는 “현재 국내 창업교육은 대부분 이론 중심이라 실무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해 대학생과 대학원생 수준에서 창업으로 성공하기 힘든 구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는 실무적인 창업가 탄생을 위해 ‘킹코투자파트너스(VC)’와 ‘창업선도대학’을 활용해 ▲창업교육 ▲창업실습 ▲창업지원 ▲투자 등 창업 관련 일체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2014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배출한 창업가는 41명이다. 최근에는 4기 지수현 원우가 초기 창업 1년 이내 매출이 400%까지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수현 원우는 “창업교육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사업화를 고도화 할 수 있었으며 대학원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오는 10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입생·편입생 입학 접수와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