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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전주 한옥마을 품은 마지막 분양형 호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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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취사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의 분양형 호텔(투시도)을 선보인다.

베스트웨스턴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서는 베스트웨스턴(호텔 249 객실, 오피스텔 98실)이다. 부대시설로 근린생활시설·비즈니스룸·야외테라스·고급레스토랑·피트니스센터·연회장·키즈룸·파티룸·사우나룸·키즈풀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베스트웨스턴은 취사가 가능한데다, 코인세탁실까지 갖춰 장기 비즈니스 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특히 한옥마을 인근에 선보이는 마지막 호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한옥마을 인근은 전주시가 한옥마을 보존을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묶어 4대문 안에 7층 이상 건축할 수 없다.

 전주는 한옥마을, 전주국제영화제 등의 축제로 1년 내내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이다.

한옥마을만 해도 방문객이 연 1100만여 명에 이른다. 베스트웨스턴 호텔 분양 관계자는 “전북현대모터스FC 축구경기가 열리는 날엔 숙소가 모자랄 정도로 전주는 숙박시설이 부족한 곳”이라고 말했다.

 호텔은 준공 후 8% 1년치 수익률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보증금도 선지급해 투자금 부담이 적다. 투자 2년차부턴 부대시설 운영수익까지 더해 더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다. 계약자에겐 중도금 전액 무이자, 7일 무료 숙박, 타지역 베스트웨스턴 객실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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