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상영, 서명숙, 문규영](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5/03/9071cc67-30f8-487f-a2ec-d95384d8fde9.jpg)
왼쪽부터 최상영, 서명숙, 문규영
고려대는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 최상영(68) 영스틸 대표와 서명숙(61) 제주올레 이사장을, 특별공로상에 문규영(67) 아주그룹 회장을 선정했다.
최 대표는 재일동포와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해 재외국민 200만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서 이사장은 제주올레길을 조성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만들었다.
문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기업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