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순·조용한 성품의 선비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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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온순하고 조용한 성품의 선비형. 26년의 법관생활 중 재판연구관 2년을 제외한 24년을 지방에서 근무했다.
경남 밀양출신으로 부산대 재학 중 고시 9회에 합격. 53세. 제주·춘천·청주·마산지법원장을 거쳐 이번에 고법원장으로 승진.
취미는 골프와 등산. 부인김현자여사(44)와의 사이에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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