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가수 옥주현씨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4일 요가 스튜디오 운영과 관련, 동업자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옥주현(사진)씨를 소환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소인조사가 끝나 피고소인 자격으로 옥씨를 불렀다"며 "양측 주장이 엇갈려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옥씨와 함께 요가 스튜디오를 개설한 한모씨는 지난달 21일 "요가 스튜디오 동업을 조건으로 수억원을 투자했으나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옥씨가 경영권을 빼앗으려 했다"며 옥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