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오디션 '인디스땅스 2018' 29일까지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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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 올댓뮤직이 함께하는 ‘인디스땅스 2018’ 프로젝트가 4월 10일 참가모집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사진=인디스땅스

사진=인디스땅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 2018’은 참가규모로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오디션으로 성장해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공연을 즐기는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 어택(Campus Attack)’이라는 컨셉으로 경기도 내 대학교 축제를 무대로 삼아 예선, 본선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는 총 5회에 걸친 예선, 본선 무대를 거쳐 결선 무대가 될 파이널 콘서트 무대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20개팀이 미발매 음원 제작 및 유통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TOP6 뮤지션들은 KBS 올댓뮤직 방송출연, 매거진 촬영 등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인디스땅스 2018’의 공연 일정과 참가신청에 관한 정보는 인디스땅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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