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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의사 VS 정부, 환자의 편은 누구?

중앙일보

입력

▶ 3줄 요약

1. 평균 10만원 선이던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돼 2~6만원으로 저렴해질 전망. 건강보험 보장률을 70%로 올리는 문재인 케어의 첫걸음
2.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상복부 초음파 검사의 보험 적용이 "의사와 환자의 권리를 해친다"며 강력 반발. 정부가 이번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4월 중 의료계 집단 휴진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
3.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 반박. 노동계, 환자단체 역시 "의사들의 이익 챙기기"라며 의사협회를 비난. 정부, 의료계가 합심해 국민을 위한 타협점을 찾아나설 때

기획: 고석희 에디터, 박시원 인턴
ssullypeop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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