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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수원에 2개구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7월1일부터 수원시에 구제가 실시돼 2개구가 설치되고 성남시와 전주시엔 각각 2개 출장소가 신설된다.
내무부는 28일 근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50만명을 넘어섰거나 육박하고있는 이들 3개시에 대해 주민들의 민원처리등 행정능률을 높이도록 구와 출장소를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인구가 50만6천명의 수원시엔 장안구와 권선구 2개구가 설치되며 성남시(인구 49만2천명) 엔 수정출장소와 중원출장소, 전주시(인구 47만7천명)엔 덕진출장소와 완산출장소가 각각 설치된다.
수원시에서는 호적·병사·건축·청소·식품위생·지적등 61개 업무가 시청에서 구청으로 이관되고 성남과 전주에서는 31개 업무가 출장소로 이관돼 민원처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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