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브랜드 대상]최신 의료 장비 갖춘 관절전문병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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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2018 국가브랜드대상 전문병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부민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와 세분된 재활치료 실을 갖춘 관절전문병원이다. [사진 부민병원]

부민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와 세분된 재활치료 실을 갖춘 관절전문병원이다. [사진 부민병원]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은 서울·부산·해운대 등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다. 3개 병원의 관절센터 소속 전문의만 26명이며 정형외과·내과·외과 등 10개 이상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의료진만 120명이 넘는다. 최신 의료 장비인 3.0T MRI, 128채널 CT, 체중 부하 CT 등을 갖추고 세분된 재활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부민병원 3개 병원은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욕창 및 낙상, 병원 내 감염을 비롯한 환자 안전을 우선해 입원 생활의 질이 향상되는 등 만족도가 높다. 부민병원은 재단 산하 3개 병원이 연간 6만3000례의 관절 및 척추 수술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2020을 선포한 부민병원은 의료 경험을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하고 있다.

몽골·카자흐스탄·싱가포르·네팔 등지에 현지병원을 설립해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부민병원만의 진료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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