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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같은 태권도 다른 느낌, 남한과 북한의 태권도

중앙일보

입력

 지난 2일 오후 평양대극장에서 남측 세계태권도연맹과 북측 조선태권도위원회 시범단의 공연이 열렸다. 태권도 시범공연은 남측 25분, 북측 30분, 남북 합동 5분 등 총 60분 동안 진행됐다. 평양에서 하는 남북 합동시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측 시범단의 경쾌하고 속도감 있는 공연과 북측 시범단의 힘과 비장미가 느껴지는 공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글·영상 공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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