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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과기투자 GNP5%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문교부는 21일 서울대반도체연구소에서 열린 중앙교육심의회 과학기술교육분과위 (위원장 김시중 고대교수) 를 열고 과학기술교육의 현황을 보고하고 연구발전장기계획을 제시했다.
문교부는 현행 과학기술교육의 문제점으로▲지식주입식 교육▲실험·실습시설부족▲대학기초과학연구비부족등을 지적했다.
이에따라 고졸생의 65%가 현미경도 조작하지 못하는등 기초적인 실험·실습에 미숙했고 고교생의 과학학력은 외국에 비해 최하위수준인것으로 평가됐다.
중교심은 과학기술발전 투자비가 현재 GNP의 2%수준에서 2000년대에는 5%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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