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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 SK텔레콤과 ‘스마트 홈&시티’ 공동사업 추진 협약

중앙일보

입력

국내 1세대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가 지난 9일 SK텔레콤과 스마트홈&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향후 엠디엠플러스가 분양‧임대하는 주거상품의 각 세대와 단지 전체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홈 기능을 도입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엠디엠플러스는 스마트홈에 기반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구현하여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할 것으로 보이며, SK텔레콤 또한 스마트홈 서비스의 대표 사업자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엠디엠플러스는 지난 9일 역삼동 KAIT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형 스마트 홈&시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사진 제공 엠디엠플러스]

SK텔레콤과 엠디엠플러스는 지난 9일 역삼동 KAIT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형 스마트 홈&시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체결했다. [사진 제공 엠디엠플러스]

분양시장에서는 엠디엠플러스가 이번 협약체결 이후 처음 선보이는 1805세대의 대단지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상회하는 최고‧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었으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식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거상품으로서 SK텔레콤의 스마트 홈&시티 서비스 기능을 적용하기에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에 구현될 ‘스마트 홈&시티’ 기능은 ‘스마트홈’, ‘스마트리빙’, ‘스마트매니저’ 세 가지로 알려졌다. 이런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입주민들의 관리비를 절감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별 세대 및 단지 차원의 모든 설비를 필요할 때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최소한의 관리 인력으로 효율적인 단지 운영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솔루션은 별도의 장비 구입 없이 유무선 공유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통신사 제한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서비스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분양상품과는 달리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입주자 수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의 개선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단지 북측 약 61만평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신수원선 원천역(가칭)이 예정돼 있어 역 개통시 서울 사당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 약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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