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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리핑] 인재영입위원장 된 안철수 “바른미래당 활력 찾겠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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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호 06면

6·13 지방선거를 89일 앞둔 16일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전 대표가 당 인재영입위원장이 됐다. 지난달 13일 당 출범과 동시에 대표직을 내려놓았으니 한 달 만에 정치 일선으로 복귀한 셈이다. 안 전 대표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에 답했다”며 “대한민국의 바른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사람을 찾고, 숨겨진 인재를 발굴해 당의 활력을 찾겠다”면서 “함께해 주시면 이긴다. 고맙다”고 했다. 안 전 대표가 영입위원장이 됐지만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안 전 대표 측 인사는 “지방선거를 통해 당의 통합이 완성된다는 것이 안 전 대표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선거 승리를 위해 안 전 대표는 어떠한 역할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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