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쉬엔비, 신제품 3종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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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업체인 ㈜쉬엔비(shenb)가 최근 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미용 의료기기 강자 기업으로 커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주파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키워온 기업으로, 네미시스, 비바체, 오닉스, 쉬맥스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고주파 기기인 소마와 피부관리기 루미, 럭스유 등은 개인용 제품으로 비투씨(B to C)의 영역으로도 진출하게 됐다.

소마는 고주파+석션+LED의 기능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다이어트가 가능한 홈케어 뷰티기기다. 다리, 허벅지, 팔뚝, 복부 등의 고주파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주파와 석션은 3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렌탈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셀킷소마, 고주파소마, 소마다이어트 등으로 검색하여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쉬엔비의 강선영 대표는 “열정과 성실을 모토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만이 어려운 시기에 갖을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쉬엔비는 2017년 자사 제품 비바체의 FDA승인을 얻었으며 유럽시장 개척에도 성공한바 있다. 또한,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의 ㈜쉬엔비 부스에는 일본에서 쉬엔비의 제품인 오닉스를 사용 중인 일본 각 지역의 대표 원장 7명이 방문하여 오닉스와 관련된 다양한 시술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오닉스는 액취증과 다한증 치료로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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